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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도, 반려동물산업 성장세
발간일 2017.09.14.작성자 글로벌협력연구본부
조회수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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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일: 2017.09.11.
원문작성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인도 인구구조의 변화와 도시인구 및 노령인구 증가로 반려동물산업이 성장하고 있음. 국민소득 증가로 인도 내 중산층 인구가 증가하고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가족구성이 편성되면서, 이에 따른 반려동물 선택가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음.

또한 2030년까지 뉴델리, 뭄바이, 벵갈루루 등 주요 도시 인구는 39.4% 증가한 약 5억 8,000만 명이 도시에 거주할 전망이며, 노령인구는 1억 2,500만 명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도시화와 노령인구 증가는 반려동물 선택가구 비율을 가속화해 이에 따른 연관산업 성장이 두드러질 것임.

인도에서 반려동물로 분류되는 개, 고양이, 새, 어류, 설치류, 파충류 등의 수는 2017년 기준 약 2000만 마리 수준(한국은 2017년 약 550만 마리 수준)으로 파악됨. 이는 2012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임. 단순 산술계산으로 본다면 인도 국민 65명당 1마리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셈임. 종(種)으로는 개가 다수(87.5%)를 차지하며, 고양이(7.9%), 어류(3.3%) 순으로 나타남.
 
인도 반려동물 산업은 2012년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의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CAGR)은 24.1%로 나타남. 2017년 매출액은 198억 4,400만 루피로 전년대비 20.5% 성장함.

반려동물 산업 매출액의 대다수를 차지한 '개·고양이 사료'의 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 5만 7,429톤으로, 매해 12.1%의 성장을 기록함. 특히 반려동물을 가축이 아닌 가족으로 여기는 가치가 점차 확산하면서 반려동물의 웰빙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며 헬스케어, 식이보충제 품목의 증가세가 그에 따른 반증으로 풀이됨.

주요 마켓리더로는 Mars Int’l India Pvt Ltd(36.2%), Royal Canin India Pvt Ltd(18.7%)로, Indian Broiler Group(12.1%)이 있으며 그 외 군소 브랜드가 시장을 점유하고 있음.
 
인도 반려동물 상품은 주로 펫숍과 동물병원을 통해 유통되는 것이 일반적임. 특히 대다수의 반려동물 소유주들이 수의사의 조언과 추천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강해 이들의 역할이 산업 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음.

인도의 주요기업들도 반려동물 산업에 잇따라 뛰어들고 있음. '매기(Maggi)' 라면을 비롯해 각종 유제품, 식료품 등의 FMCG 대표기업인 '네슬레 인디아'는 최근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산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음.

Edelweiss Securities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네슬레 인디아'는 네슬레의 글로벌 카테고리 중 생수, 반려동물 프리미엄 사료, 펫케어 상품 등을 인도 시장에 출시할 것으로 전망됨.

우리나라에는 화장품 기업으로만 알려진 '히말라야'는 지난 2월,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과 식이보충제품을 출시하는 등 본격적으로 반려동물 산업에 진출하기 시작함.

Himalaya Drug Company의 Neti Patel 본부장은 "인도에서 반려동물 연관시장이 매해 20%씩 성장하고 있으며 규모로도 70억 루피 수준"이라며, "향후 반려동물 헬스케어, 미용, 웰빙제품에까지 자연스럽게 확장될 것"이라 언급함.

또한 인도 스타트업 기업들도 온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인도 반려동물산업, 특히 서비스 분야에 뛰어들고 있음. 이들은 온라인의 장점인 정보수집과 네트워킹을 적극 활용해 반려동물용 제품판매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소유주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까지 진출하고 있음.

인도 반려용품 산업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사료시장(HS Code 2309)을 기준으로 분석할 경우, 인도는 동남아 주변국으로부터 반려동물 사료 수입을 주로 진행하는 점을 확인할 수 있음. 한국은 23번째 수입국으로 100만 달러 수준(0.5~1%)에 머물고 있음.

인도의 반려동물 사료 수출은 수입과 마찬가지로 동남아 및 인도 아대륙 주변국(방글라데시, 네팔)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을 알 수 있음. 한국으로의 수출은 미미함. 이는 한국의 반려동물 사료시장이 선진국 수입브랜드와 국내 토종브랜드로 양분돼 시장을 이미 선점한 상황과 연결해 해석할 수 있음.

경제성장에 따른 도시화 가속화, 인구구조 개편 등의 사회적 변화로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인도 중산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이에 따른 반려동물 연관시장(헬스케어, 사료 등)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임.
  
또한 반려동물을 가족과 같이 여기는 가치의 확산으로 반려동물의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트렌드로 점차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펫 그루밍, 장난감, 액세서리 등 제품의 수요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반려동물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점차 고급화되고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하길 원하고 있어 제품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서비스도 세분화된 수요에 맞춰 개발하고 홍보할 필요가 있음.

특히 인도의 경우 동물학대방지법 제정(1982년 시행), 환경부 산하 '동물복지위원회(AWBI)'가 설치되어 법률체계는 확보되어 있음. 그러나 타 국가에 비해 반려동물의 양육과 보호·사후처리 등에 대한 정보 및 서비스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임. 인도 반려동물 연관 기업 혹은 스타트업과 연계해 한국의 반려동물 서비스 노하우를 활용한 시장 진입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음.
 
 
자료: Euromonitor 분석자료, Global Trade Atlas 분석자료, The Hindu BussinessLine, Economic Times, Animal Welfare Board of India 자료 참조, 현지 전문가 인터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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